데이비드 소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순한 것은 아름답다 - 당신의 삶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단순한 것은 아름답다"라는 책을 지인에게 소개받고 한 달 정도는 그냥 방치되어 있었다. 제목에서부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운 책이었다. 그리고 책을 소개받을 때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책이라고 했다. 장석주 작가는 내가 기억하는 "대추 한 알"이라는 시를 지은 작가로 시인으로 알고 있었다. 200여 쪽의 페이지 4~5시간이면 정독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을 가진 책이었다. 그리고 최근 읽었던 책 중에 가장 소개해 주고 싶은 책이 되었다. 책에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버릴 부분이 없이 삶이 대한 작가의 생각을 간결하고도, 공감되는 글로 적어 놓았다. 심재(心齊)라는 말은 마음을 굶긴다는 뜻이다. 장자는 심재좌망(心齋坐忘)이라는 수양론에서 마음에 모든 추악한 면을 버려야 한다고 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