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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불편한 편의점 2 - 독서토론 내용 ※ 불편한 편의점2 - 독서토론 내용 1. 2020년 3월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을 돌아보면 당신은 어떻게 변화되었는가? 이 놈의 마스크 써도써도 적응이 안 됐다 7p 책의 첫페이지부터 코로나 이야기로 시작된다. 마스크, 치료제, 변이 바이러스 등등, 마스크는 실외는 자율화가 되었지만 아직 실내 마스크 착용은 사용권고로 차차 변경한다고 하고, 변이 바이러스에 따라 백신도 업그레이드 되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당신은 전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어떻게 생존했는가? 2. 진짜 호구는 누구일까요? 정말이지 저 아지씨는 만사 태평이다. 처음 봤을 때처럼 여전히 오지랍은 만랩에 라떼는 더블 샷이다. 게다가 주의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기 일쑤다. 점장님은 대놓고 근배씨에게 가게 곳곳의 수리를 맡기고 간.. 더보기
불편한 편의점 2 - 김호연 1편을 읽은 지 6개월 정도 지났고, 그 내용이 희미해질 무렵 2편을 읽었다. 2편이 출간된 지는 8월이니까 벌써 4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도서관에서 빌리려면 예약을 해야만 하는 책이었고, 기다림 끝에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전작에 대한 감동과 기대감 때문이었는지 소설 초반에 진행되는 1년 반이 흐른 뒤에 상황 설명을 하는 부분에서 잘 와닿지 않았고, 홍금보라고 하는 독고를 닮은 인물의 등장은 식상함을 주는 것 같았다. 하지만 1편은 편의점 내부 사람의 이야기보다 독고라는 인물의 이야기와 독고가 야간에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류를 이룬다고 하면, 2편은 편의점에 이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지만 그냥 불편한 편의점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소설 초반에 나오는 고깃집을 운영하는 최사장.. 더보기
봄날의 석양 - 코로나 19의 역설 봄날의 하늘은 보통 황사로 인해 뿌연 하늘이 많다. 하지만 어제 본 하늘은 극도로 맑고 깨끗한 하늘이었다. 그 전날 비가 온 탓일 수도 있지만, 깨끗한 하늘과 석양과 멋진 구름은 잊을 수 없을 만큼 멋진 장관을 만들었고, 멈춰 서서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다. 어제 미세먼지 수치는 3으로 거의 먼지가 없었다.코로나 19가 전 세계에 마이너스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게 만들고 있으며, 1월 중국으로부터 시작해 한국, 유럽을 지나 미국의 확진자수는 80만이 넘어섰고, 사망자도 4만 5천 명이 넘었다.(2020.4.21 기준) 전 세계적으로는 확진자가 250만 명을 넘었다.역사적으로 세계적 전염병이었던, 이전 세기에 나타난 흑사병, 콜레라, 스페인독감, 최근에 나타난 신종플루, 사스, 메르스, 그리고 코로나 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