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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어른의 어휘력 - 유선경 더보기 ※ 어른의 어휘력 2020.08.22 초판 2쇄 지은이 : 유선경 출판 : 앤의서재 2021.07.22 완독(2021년 33번째 완독)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릴 때마다 신간 코너에서 보았던 책이었는데 막상 읽으려고 하니 손에 잡히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 이 책은 신간 코너에서 빠져 서가에 가 있었고, 책장에는 3권에 책이 꼽혀 있었다. 글쓰기 관련된 책을 자주 읽는 편이라 관련 책을 찾아보러 분류번호 802 주변에서 책을 찾을 때마다 언젠가는 읽어봐야지 하던 책이었다. 그러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우연히 찾아간 독립서점에서 이 책이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보고 난 후이다. 「어른의 어휘력」 이란 책 제목을 보면 왠지 내가 어휘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너의 부족한 어휘력.. 더보기
기록의 쓸모 - 이승희 마케터 더보기 ▷ 기록의 쓸모 ◁ 저자 : 이승희 출판사 : 북스톤 발행 : 2020년 5월 21일 초판 1쇄 완독 : 2021. 1. 25(4번째) 우리의 삶도 그렇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매일매일 새로웠던 순간이 있었을 것이다. 죽음을 앞두고 있다면 여행 같았던 내 삶을 돌아보며 가장 환하게 빛났던 순간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을 것이다. 그날이 오면 나는 어떤 순간을 돌려보고 싶어 질까. 다행히 여행을 하면서는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 내 삶도 그랬으면 좋겠다. 마지막 길에서 돌아봤는데 후회하지 않는 삶. 길을 잘못 들어섰을 뿐이라고, 방향은 다시 잡으면 된다고 여행에서 배운다. 어쩌면 여행은 인생을 배우기 위해 떠나는 것인지도. 좋은 날씨를 기대하는 삶보다. 날씨를 맞이하는 삶을 살고자 다짐한다. 233.. 더보기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김애리-다독- 글쓰기 ♥ 나는 지금까지 책을 사랑하는 사람 치고 완전히 인생을 말아먹은 사람을 단 한 명도 보지 못했다. 샛길로 빠지고 진흙탕에서 허우적대는 시간을 겪을지언정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제 몫의 삶을 채워나갔다. 독서가 강인함을 만드는지, 강인한 사람들이 독서를 생의 도구로 채택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책이란 건 그렇다. 바닥을 치고 일어날 힘을 갖게 해 준다. 인생 도처에 즐비한 치명적 구멍에서 나를 끄집어내 준다. 얼마나 감사한 은인인가. 책은 최고의 안전장치다. 독서의 좋은 점을 굳이 하나 더 꼽자면,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 글을 잘 쓴다는 것이다. 흔히 글쓰기 최고의 훈련법이라고 전해지는 다독, 다작, 다상량, 송나라 문인 구양수가 처음 제시한 글쓰기의 3다, 읽고, 쓰고, 깨닫는 것 세 가지 중에 읽기가.. 더보기
메모 글쓰기 7일차 - 내 심장을 강타한 문장 수집 책을 읽다 보면 내 마음에 꼭 드는 문장이 보일 때가 있다. 정치, 경제, 기술 등 전공서적보다는 인문학 서적이나 자기 개발서에서 이런 문장이 더 잘 보인다. 오늘 소개할 문장은 "단순한 것은 아름답다"에 나오는 문장이다. ※ "꿈은 당신의 삶을 지탱해주고, 당신의 성장을 돕는다. 꿈을 쫓는 사람은 내면의 소리를 듣는 사람이다. 꿈을 좇는 사람은 꿈을 이룬다. 꿈이 없으면 성장이 멈춘다. 성장을 멈추는 순간 사람은 늙는다. 꿈을 꾸지 않으면 기적도 없다. 기적은 오직 꿈꾸는 자의 몫이다." 이런 문장은 어쩌면 너무나 익숙하고, 많이 볼 수 있는 문장일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 문장을 읽을 때 가슴이 벅차오르고,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걸 이루기 위해 지금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이 .. 더보기
글쓰기가 만만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 - 글쓰기 메모 연습 "글쓰기가 만만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 라는 책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짧은 시간에 읽을 수 있었다.책에 주제는 메모를 통해 글쓰기의 근육을 키워서 결국 글쓰기를 할 줄 알게 되는 경험을 하고, 이에 발전해서 서평, 에세이등 자신의 글을 써보자는 것이다.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메모"이다. 얼마전에 읽었던 "여행의 이유"라는 책을 썼던 김영하 작가는 여행지가 정해지면 노트 한 권을 사서 그 한 권에 여행에 대한 모든 기록을 저장하고 메모한다는 것이다. 그림도 그리고, 사진도 찍어서 붙여 놓고, 여행지에서 들은 새소리, 노랫소리, 풍경소리까지 모두 메모해 놓는다고 한다. 이렇게 수시로 메모하는 습관이 좋을 글을 쓰는 방법이라고 말해준다.글쓰기는 완벽한 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완벽해 지려고 노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