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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 - 미치 앨봄 더보기 의 저자 미치앨봄의 신작 책의 마지막을 덮는 순간 눈물이 흘렀다. 나에게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나의 실수투성인 인생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사람들은 늘 자기 장례식을 궁금해하지, 얼마나 거창할까?, 누가 참석할까? 결국, 아무 의미도 없는데 죽으면 알게 된단다. 장례식은 고인이 아니라 남은 사람들을 위한 절차라는 걸” 155p “사람들은 기억하지 못 하는 일 때문에 별별 일을 다 하지. 내 친척의 절반은 그래.” 184p “그렇게 구원은 일어나는 거란다. 우리가 저지른 잘못은 바른 일을 할 문을 열어주지.” 210p 모든 끝은 시작이라는 것을, 지금 우리가 모르는 것뿐이라고 말해야지. 아이는 남은 생애를 편안히 살 터였다. 온갖 두려움과 상실을 겪어도 천국은 거기서 기다리는 ..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에릭바커 저) -일생일대의 멘토를 만나는 5가지 원칙 ※ 일생일대의 멘토를 만나는 5가지 원칙 ※ 1. 멘토에게 절실함을 보여줘라. - '스승은 제자가 모든 준비를 마쳤을 때 나타난다.'는 격언이 있다. 실력을 쌓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 멘토를 얻기도 어렵지 않다. 멘토는 적절한 조언과 충분한 지식으로 내 등에 날개를 달아주고 싶은 것이지, 걸어 다니는 교과서가 되어 지식을 읊어주고 싶은 것이 아니다. 214p 2. 멘토를 조사하고 연구하라. - 멘토를 조사하는 것은 찬사를 보내기 위해서 그리고, 그 사람이 내게 맞는 멘토인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멘토를 구하는 일은 하룻밤 유흥이 아니라 결혼과 비슷하다. 215p 3. 멘토의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 멘토와의 관계를 시작하는 완벽한 포석은 '좋은 질문'이다. 구글검색으로 답을 찾을 수 있는 질.. 더보기
진정한 나로 살아갈 용기 - 브레네 브라운 - 황야 ★ 신학자와 작가, 시인, 음악가들은 난제를 헤쳐 나가야 하는 광활하고 위험한 환경부터 사색할 공간을 발견할 자연 속 아름다운 은신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을 상징하는 은유로 황야를 즐겨 사용해 왔다. 황야가 공통으로 상징하는 관념은 고독, 취약성 그리고 감정적이거나 정신적이거나 육체적인 탐색이다. 기꺼이 홀로 설만큼 전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속하는 소속감이란 황야다. 길들지 않고 예측할 수 없는 고독하고 엄숙한 곳이다. 놀라운 동시에 위험하고, 두려운 동시에 선망하는 곳이다. 황야는 지배할 수 없는 곳이고, 그 광활한 세계에 발을 들여놓을지 말지 결정했을 때 남들이 그 선택을 어떻게 생각할지 통제할 수 없기에 불경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실 황야는 진정한 소속감이 깃든 곳이자 우리가 발 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