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늘도망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은 늘 도망가 - 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라는 노래를 TV에서 우연히 들었다. 처음에는 누구 목소리인지 모르고 막연히 알고 있는 노래 같았다. 찾아보니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라는 노래였고 익숙히 알던 노래였다. 드라마에서 부른 가수는 임영웅이라는 트로트 가수가 불렀다. 임영웅 버전과 번갈아 들어보면 새로 나온 버전이라서 그런지 듣기에 더 편하게 느껴진다. 이문세보다 힘을 빼고 불러서인지 좀 더 마음에 와닿는다. 사랑이 도망간다는 말은 사랑은 언젠가 다 끝난다는 말이다. 그게 이별이든 죽음이든, 사랑은 늘 도망간다는 말이다. 우리는 이 사랑 앞에 늘 무력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 순간 그 사랑에 최선을 다하고, 언젠가 도망가버리는 잡을 수 없는 사랑을 소중하게 간직하는 일이 아닐까. 임영웅의 “사랑은 왜 도망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