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은 알고 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숲은 알고 있다- 요시다 슈이치- 하루를 견디는 삶 ※ 우리는 누구나 저마다의 고통과 상처가 있다. 그리고 그것은 타인은 절대 온전히 이해할 수도 도와줄 수도 없다. 혼자 감당해 내야 한다.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이 순간 절망하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다카노에게 가지마가 건넸던 말이 조금은 위로가 될지 모르겠다. "사는 게 괴로우면 언제든 죽어도 좋아! 하지만 생각해봐 오늘 죽든 내일 죽든 별로 다를 게 없어! 그렇다면 오늘 하루만이라도 좋아....... 단 하루만이라도 살아봐! 그리고 그날을 살아내면, 또 하루만 시도해보는 거야. 네가 두려워서 견딜 수 없는 것에서는 평생 도망칠 수 없어. 그렇지만 하루뿐이면, 단 하루뿐이면, 너도 견딜 수 있어. 넌 지금 까지도 그걸 견뎌냈어. 하루야. 단 하루라도 좋으니 살아봐! 375p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