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울림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은 도끼다 - 박웅현 2022년 1월1일 처음으로 읽기 시작한 책은 「책은 도끼다」 10주년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이다. 1강부터 책에 대한 나의 생각을 바꾸는 수많은 문장들을 해석해 주는 작가의 통찰이 내 마음을 꿰뚫었다. 그리고 2강 김훈 작가의 책을 읽으면 느꼈던 내 생각보다 더 깊이 사유하고 더 깊은 이해를 통해 전해주는 김훈이라는 작가의 글과 글에 담긴 이야기를 읽으며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알랭 드 보통, 김화영과 까뮈, 그리고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해석하는 그 내용을 통해 감동을 받는 것도 잠시,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를 해석해 주는 그의 글에서 인생의 지도가 되는 이 책을, 그리고 영화를 꼭 읽고,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찾아왔다. 책에 처음에 느꼈던 감동이 그 장을 넘어갈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