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골목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 삿포로 - 미소라멘 한그릇이면 충분한 그곳 10년간의 여행 중 20번째 그리고 12번째 일본 여행은 삿포로 하고 오타루였다. 처음 삿포로 여행을 계획할 때에는 삿포로와 오타루 말고도 하코다테, 노보리베스 등 여러 도시를 가보려고 했다. 그러나 계획은 삿포로와 오타루 만 여행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비용 문제이다. 회사 동료들과 여행을 할 때에는 최대한 저렴한 비용으로 계획을 한다. 여행비용을 모두 개인이 부담해야 되기 때문이다. 또 계획한 것보다 비용이 더 추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계획은 최대한 비용을 아껴서 하는 경우가 많다. 3박 4일의 일정으로 홋카이도에 가지만 비행기는 아침에 출발하고, 삿포로에서는 12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실재 홋카이도에 머무는 시간은 2일 하고 반나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간 동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