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맥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20-3 오타루-러브레터의 추억 홋카이도 여행의 3일 차는 오타루였다. 영화 러브레터를 보면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도시가 오타루이다. 영화 '러브레터'는 1995년에 나온 영화인데도 20년이 지난 지금도 영화의 촬영지를 찾는 것을 보면 좋은 영화는 오래 기억되는 것 같다. 삿포로에서 JR을 타고 40분 정도면 오타루 역에 도착할 수 있다. 처음 오타루를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오타루 역 전역인 미나미 오타루 역에 내려 도보로 이동한다. 왜냐하면 미나미 오타루 역에서부터 5분 정도 걸어가면 오르골당이 나오고 이후로 오타루 상점가들을 구경하고 나면오타루 운하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유여행으로 오타루에 온 사람들은 미나미 오타루 역에서 걸어서 여행한다. 삿포로에서 오타루까지 JR은 자유석 기준으로 편도 640엔이었다. 오타루로 이동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