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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이탈리아 피렌체 "#29-3" 사랑이 이루어지는 도시 더보기 인천 ▶ 로마 ▶ 피렌체 ▶ 나폴리 ▶ 소렌토 ▶ 포지타노 ▶ 아말피 ▶ 폼페이 ▶ 나폴리 ▶ 인천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첫 번째로 고려했던 곳이 포지타노였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은 피렌체였다.피렌체에 가야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을 썼던 장소... 냉정과 열정사이의 준세이와 아오이가 만났던 두오모 성당... 단테가 사랑한 여인 베아트리체가 있는 그곳... 대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읽었던 마키아벨리의 군주론과 로마사논고는 학문으로서의 가치도 있지만, 마키아벨리가 활동했던 피렌체에 가보고 싶게 만든 중요한 사건이었다. 주권이 누구에게 있는가?는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질문이고, 그것이 현실에 잘 반영되고 있는가도 역시 중요한 질문일 것이다. 공화국을 꿈꾸었.. 더보기
이탈리아 아말피(Amalfi) "#29-2" 더보기 인천 ▶ 로마 ▶ 피렌체 ▶ 나폴리 ▶ 소렌토 ▶ 포지타노 ▶ 아말피 ▶ 폼페이 ▶ 나폴리 ▶ 인천 아말피(Amalfi)는 얼마 전 해외에서 버스킹을 하는 비긴어개인3 라는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곳이다. 아말피는 소렌토에서 오는 버스의 종점으로 포지타노보다 좀 더 번화한 느낌을 준다. 물론 상점도 사람들도 더 많고 활기차다. 위키백과에 보니..아말피는 10~11세기 아말피 공화국으로 이탈리아 남부의 도시국가였다.. 그래서 해변의 이름도 아말피 해변이 되었던 것 같다. 아말피 두오모 성당앞에 계단에는 로마의 스페인 광장의 계단에서 처럼 친구, 연인, 가족들이 계단에 앉아 햇살을 즐기고, 음식은 먹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말피와 포지타노는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우선 포지타노에서 느낄 수 있는 언덕 .. 더보기
이탈리아 포지타노 "#29-1" 더보기 인천 ▶ 로마 ▶ 피렌체 ▶ 나폴리 ▶ 소렌토 ▶ 포지타노 ▶ 아말피 ▶ 폼페이 ▶ 나폴리 ▶ 인천 해외여행을 시작하고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이곳 포지타노(Positano)이다. 언젠가 CNN이 선정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1위였던 이곳에 가는 것은 막연한 환상 같은 것이었다.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먼저 동선을 고려했던 곳이 바로 이곳이었다. 포지타노의 그 사진 한장이 나를 이곳으로 가게 했다. 이탈리아 여행에서 반나절동안 있었던 장소였지만 평생을 기억하며 행복해할 장소라고 생각된다. 포지타노가 잘 보이는 메인사진 이탈리아를 자유여행으로 가지 않으면 포지타노를 가는것은 쉽지 않다. 이탈리아 현지 투어 상품도 있었지만, 우리는 소렌토에 숙소를 정하고 하루를 아말피 해변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