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김혜남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이라는 제목은 참 낭만적이다. 그리고 어쩌면 자신의 인생에 대한 소회가 담긴 말처럼 다가온다. 이 책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는 22년간 파킨슨 병으로 "투 아우얼스 우먼"이라는 별명을 가진 정신과 의사였던 김혜남작가의 자기 고백적인 에세이이다. 이 책의 제목인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은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라는 책에 소개된 나딘 스테어의 시의 제목이기도 하다. 내가 생각하기에 삶은 늘 후회를 남긴다. 지나간 일을 돌아보면 왜 이렇게 밖에 살지 못했는지에 대한 후회가 남을 때가 많다. 그리고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서 만약 내가 다시 인생을 산다면 이렇게 살고 싶다고 말하게 된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 속에서 이런 깨달음을 얻기가 쉽지 않고 얻..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