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 - 김옥선 더보기 ※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 2021.3.29 초판 1쇄 2021.4.5 초판 2쇄 지은이 : 김옥선 출판 : 상상출판 2021.04.27 완독(2021년 16번째 완독) 우연히 만난 책에서 큰 감동을 얻을 때가 있다. 이 책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라는 책이다. 사람마다 감정이 다 다르고 경험이 다 달라서 어쩌면 아무 느낌 없이 읽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에겐 특별한 느낌을 준 책이다. 코로나 19가 시작된 작년까지 나에게 여행은 가장 큰 관심사이자 하고 싶은 일이었고, 행복한 순간이었다. 작년 2월 일본을 다녀온 이후 14개월째 해외여행은 하지 못하고 있고, 국내만 요리조리 돌아다니고 있다. 청춘과 젊음이라 할 수 있는 20대의 시간에 마음껏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은.. 더보기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29-4" 산드로 보티첼리 더보기 인천 ▶ 로마 ▶ 피렌체 ▶ 나폴리 ▶ 소렌토 ▶ 포지타노 ▶ 아말피 ▶ 폼페이 ▶ 나폴리 ▶ 인천 만약 내가 큐레이터라면 우피치미술관으로 책을 내고도 남았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우피치에 관한 책은 너무나도 많이 발행되었다.피렌체에서 반나절은 우피치에서 보냈다. 아침 9시에 숙소를 나와 도착한 우피치는 이미 많은 사람들로 가득 매워져 있었고, 우리는 미리 예매해 두었지만 예매권을 교환하는 곳에 가서 입장권을 교환해 와야 했고, 예매권을 교환하는 시간도 30분 이상 소요되었고, 예매권 교환장소를 찾는 것도 쉽지 않았다. 30분 이상 줄 서는 것은 어쩌면 다른 날에 비해 짧은 시간이었는지도 모른다.우여곡절 끝에 우피치에 들어갔다. 사실 한국에서 오기전 우피치에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보티첼리에 대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