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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4-1 다낭-호이안 ​ 다낭에 가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호이안이다. 처음 베트남 다낭이라는 곳을 알고나서 다낭에 가볼만한곳을 찾다보니 호이안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다낭에 가기전 책에서 혹은 인터넷을 통해서 본 호이안은 소박하고 낭만이 넘치는 장소였다. 야경이 아름다운 구시가지 거리는 사진을 찍기에도 알맞은 곳이라고 생각했다. 다낭에 도착한 첫날 호이안으로 출발했다. 버스는 어느 시골 강가에 내렸고, 우리 일행은 도자기마을 지나 배를 타고 10여분 정도 후에 호이안으로 들어갔다. 배 위에서 바라보는 호이안의 모습은 아직 많이 개발되지 않은 관광지의 모습으로 아직은 옛스러움을 간직하고 있었고 배안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섞인 강물의 냄새가 좋았다. 호이안의 구시가지를 걷다보면 유명한 집들과 사당들이 차례로 나타난다. 떤.. 더보기
19. 베트남 - 쌀국수와 모닝택시 2016년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 동안 베트남을 갔다. 3박 5일의 여행은 3일간의 여행이다. 첫날은 밤에 도착해서 잠 만 자고, 2일 차부터 4일 차 저녁까지 관광을 하고 4일 차 저녁에 다시 비행기를 타고 다음날 아침에 도착하는 스케줄이기 때문에 5일이지만 실제로 연차휴가를 하루만 내고 다녀올 수 있다. 19번째 여행이었지만 베트남은 처음 가는 국가였다. 베트남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가기 전부터 여행 동선이며, 비용 등 여러 가지 준비가 필요했다. 여행의 동반자는 회사 동료 3명으로 총 4명이 여행했다. 일행 중에 베트남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은 없었고, 영어도 서툴렀다. 그래서 베트남을 많이 여행했던 사람에게 숙소 예약을 부탁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숙소는 한국말로 여행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