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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끄적끄적

상상력과 감동으로 안내하는 그림책 읽기 "어른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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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그림책" 이라는 책을 읽었다.

36권의 그림책에 대한 설명과 느낌, 삶의 태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담히 적어 놓은 책이다.

다 읽고 책을 덥는 순간 무슨 감동이었는지 모르는 감동으로 눈물이 났다.

삶에 대한 반성인까

아니면 나에게 보내는 위로일까

그림책이 보내는 메세지에는 아직도 괜찮다고... 기다린다고... 걱정말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돌아서는 순간 걱정이 몰려든다.

36권의 책 모두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감동적인 책이었다.

그런데 내가 고른 책은 35번째 "지하정원"이라는 책이다.

골랐다기 보다 바로 주문했다. 

첫번째 "오리건의 여행"을 보았을때 이 책을 사야겠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정작 주문한 책은 "지하정원"이었다.

지하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주인공 모스 아저씨가 청소부이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자신이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마음이 갔을까...

지금 내가 하는 일도 나의 미래의 꿈을 위한 하나의 단계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 "어른에 그림책"이라는 책은 막연하게 책읽기를 좋아했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책읽기의 감동을 선사해 준 책이다.

그리고 그림책이 주는 상상력과 삶의 위안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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