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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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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다는 말은 결국 결정을 잘 못한다는 말이다. 내가 우유부단하다고 느낀다면 결국 결정을 잘 못한다는 말이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나는 평범하고, 부족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보도섀퍼는 이기는 습관의 첫번째 습관으로 결정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이제 정말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실행해야 한다.

보도섀퍼의 책은 동기부여의 명언집처럼 모든 글에서 힘이 느껴진다. 그리고 확신을 준다. 그럼에도 여전히 결정을 망설이고 있는가? 오늘밤이 지나고 내일 아침이 되면 다시 고민을 하는가? 내 결정에 다른 사람의 조언은 어쩌면 이미 충분히 들었을 것이다. 이제 실행하고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만 남을 뿐, 실행하지 않는다면 그냥 이 상태로 머무는 것이다.

첫번째 습관 - 결정을 내려라.

네 안에 어떤 잠재력이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유일한 방법은 새로운 세상으로 한 걸음 내딛는 거야. 이미 알고 있는 세상에서는 이미 알고 있는 삶만이 가능할 뿐이지 새로운 길이 두려운 것은 멀리서 바라만 보고 있기 때문이다. 삶은 멀리서 감상만 하는 풍경이 아니란다. 진정한 삶은 풍경 안으로 한 걸음 들어가는 도전이란다.12p

우리는 왜 변화에 실패하는가? 결정을 내리는 것을 힘들어하기 때문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자신의 결정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변화를 위해 숙고 끝에 하나의 결정을 내린 다음 우리는 이를 즉시 실천에 옮기는 대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조언을 얻는다. 내가 내린 결정이 과연 옳은 것인가? 내 결정이 정말 최선인가? 친구, 직장 동료, 상사, 선배, 멘토를 찾아다니며 그들의 조언을 따라 결정을 쉽게 번복한다. 처음부터 누군가가 말해주기를 기다린 사람처럼. 13p

나는 지금 이 상태에 계속 머물고 싶은가? 아니면 성장과 긍정적 변화를 진심으로 원하는가? 후자라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리고 그 결정을 즉시 실행에 옮겨야 한다. 결과가 잘못될까 봐 망설이다가 인생을 끝나치고 싶지 않다면. 13p

중요한 결정에 필요한 것은 천재적인 전략과 통찰, 탁월한 선택이 아니다. 이별하는 용기다. 15p

미국의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이렇게 말했다. 승리도 패배도 없는 회색지대에서 기쁨도 슬픔도 느끼지 못하는 지루한 유령등 틈에 끼어 있기보다는 가끔은 실패를 겪더라도 위대한 일에 도전하고 빛나는 승리를 자축하는 편이 훨씬 낫다. 16p

승리와 패배는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 결과가 아니다. 다만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지루한 삶을 살 것이냐, 지루한 삶을 참지 않을 것이냐다. 먹고사는 데 급급한 사람은 먹고살만한 삶을 산다. 성공하는 삶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성공하는 삶을 산다. 그것뿐이다. 17p

뚜껑을 열었을 때 그 결과가 항상 좋은 것이기를 기대하지 마라. 그런 기대가 결정을 미루게 하고, 새로운 결정을 두려워 하게 한다. 뚜껑을 열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몰라 가슴이 두근거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결과는 정말 아무것도 아나다. 23p



2022.12.31 - [책이야기] - 미자야와 겐지 「비에도 지지 않고」

미자야와 겐지 「비에도 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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