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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끄적끄적

업계의 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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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의 관행이면 주 40시긴을 넘겨도 OT수당을 안줘도 되는 걸까? 9시부터 6시까지 식사시간 1시간 화장실 10~20분 이외에 모든 시간에 일만하다가 시간이 모자라 결국 또 야근을 하다가 일이 다 안 끝나 집으로 가져와서 또 일을하다 피곤함에 잠이 든다.
능력부족? 능력부족이면 해고해야 하는것 아닐까? 해고 하지 않을꺼면 일한만큼 임금을 주는것이 맞는데... 업계에 관행이라 일정에 맞춰야 해서 근로계약서의 주 40시간은 그냥 계약상 40시간이고, 저녁이 있는 삶이라는 추가근로 12시간은 그냥 허울뿐이 제도인가?  이런 것과 관계없이 회사에 일정과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맞추어 무조건 해야 한다. 내가 오너도 아닌데...... 누굴 위해?

건설노동자 일명 노가다도 시간을 지키고 시간을 넘기면 수당을 주는데. 업계의 관행이라는 명분으로 모든 걸 시키는대로 해야하는 이런 업무시스템은 결국 직원을 일하는 기계로 사용하는 것일 뿐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싫으면 중이 절을 떠나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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